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수원 원천동스웨디시 샵으로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거라고 생각하는데 수원에 왔다면 한번씩 들렸다 가는 장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마사지를 좋아하는 분들에게까지 검증된 곳으로 믿고 방문해보셔도 좋은데요.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들과는 다르게 상상 그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나이가 조금씩 많아지면서 몸은 예전 같지만은 않다는걸 느끼게 되는데 이럴때일수록 더욱 관리를 하면서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원천동 에스파는 100%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어서 방문전에 미리 사전문의를 통해서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오시는 것이 좋은데요. 하루에 정해진 인원으로 1대1 맞춤케어를 제공하고 있어서 원활한 이용을 위해서는 예약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일 이용으로도 가능하겠지만 오랜 기다림이 생길 수가 있고 룸 안에 손님들로 가득 차서 되돌아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오시길 바래요.
샵 안으로 들어오면 로비 가운데에 인포메이션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사장님께서 예약 확인을 도와주십니다. 성함을 말씀 드리면 체크하시고는 운영방식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확인을 마치고 룸이 준비되는 동안 내부를 둘러보았는데 생각보다 시설이 넣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유명한 곳인만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고 회전력이 좋아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는 것 같아요.
룸은 전부 개인실로 넓게 형성되어 있고 룸 분리가 잘 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한 나만의 공간에서 스웨디시를 즐기기에 적합했습니다. 그리고 시간 조율을 해서 다른 손님과 마주치지 않도록 시간 조율을 해주셔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복도에서 보면 지정된 룸으로 찾아가기 쉽도록 각 방마다 번호가 적혀져 있는데 은은한 조명까지 해두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머무르고 있다 보면 답답하고 불편할 수가 있는데 수시로 환기와 소독을 진행하고 있어서 쾌적하게 이용해보았어요. 마스크 착용도 필수로 하고 있어서 안심하고 받아보았습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면서 잠시 바깥에만 있어도 추운데 에스파 샵에 히터를 틀어 두어서 따뜻하고 포근했어요. 생각보다 룸 안에 손님들로 가득 차있었는데 미리 예약하고 가기를 정말 잘한 것 같더라고요.
직원분을 따라 룸 안으로 들어오면 넓은 방안 중앙에 베드 테이블이 놓여 있고 옆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어서 잠시 휴식하기에 좋았어요. 준비된 가운으로 갈아입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곧 수원마사지구인 테라피스트님꼐서 입장을 하시며 시작하게 되는데 젊은 한국인 여성 분이시더라고요. 오늘 진행해볼 코스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나에게 딱 맞는 관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상담해주셨어요.
림프와 스웨디시 마사지를 동시에 케어하고 있으며 A코스 50분 / B코스 70분 / C코스 90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날의 컨디션에 맞게 선택해보시면 됩니다. 스웨디시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대학생 분들도 많이 찾아주고 계세요. 처음 오신분들은 어떠한 관리가 나에게 맞을지 고민이 될텐데 전문가에게 그동안 불편했던 점이 있거나 받고싶은 부분을 자세하게 말씀 드리면 알맞는 코스로 추천해주시니 부담 없이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상담을 마치고 일회용 패드와 개인용 수건이 깔린 베드 위에 누워있으면 아로마 오일을 전신에 부드럽게 펴발라주시는데 은은한 향기가 방안 가득 퍼지면서 긴장감도 낮춰주고 마음의 진정에도 도움을 줘서 좋았던 것 같아요. 눈을 감고 오일의 마찰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 보면 ASMR처럼 나른해지면서 잠이 오더라고요. 압도 강하지 않아서 편안하게 받았어요.
어깨랑 목 쪽에 뻐근함이 심했는데 따로 요청드리니 집중적으로 관리해주시더라고요. 아프지 않게 조심조심 뭉친 근육을 마사지 하며 풀어주고 어느정도 풀리고 나면 주변 근육들도 함께 케어해주셨어요. 림프선도 함께 자극을 줘서 혈액순환이 더욱 잘 이루어 지도록 해줘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마무리로 스트레칭을 해주시는데 제대로 풀리지 않은 부분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라서 좋더라고요.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서 꾸준하게 받아볼까 생각중입니다.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껴질때마다 받는 것도 좋지만 이주일에 한번씩 받아주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해요.
오일의 잔여감이 피부에 흡수되면서 건조하고 푸석푸석했던 피부에 보습감을 안겨주는데 요즘 같은 추운 겨울철에 필수로 챙기기 좋은 필수 코스 입니다. 자세한 주소는 수원 원천동 영통역에 위치한 곳으로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방문할 수 있어요. 7번 출구에서 20분 정도 걸어오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어서 직장인 분들도 퇴근을 하고 나서 방문하시기에 좋습니다.
모든 마사지를 마치고 나서 오일의 잔여감을 닦아내기 위해 샤워실로 향해보았는데 원천동 에스파에는 개인 욕실이 준비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이용해볼 수 있어요. 안에 바디 용품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물 수압도 강해서 시원하게 샤워를 마쳐볼 수 있습니다. 여러 시간대에 손님들이 번갈아서 사용하게 되면 지저분할 수 있고 물기가 남아있어서 미끄러울 수가 있는데 수시로 청소를 하고 계시는지 깔끔한 상태를 유지중이었어요.
개운하게 샤워도 마치고 나오니 정신이 맑아진 기분이 드는데요. 앞으로 수원 원천동에 올 일이 있으면 무조건 방문해볼 것 같아요. 스웨디시 샤워시간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편하게 마무리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인근에 위치한 수원 뷰테라피 샵도 함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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